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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검진 결과지에서 자주 보는 ALT, AST 수치
하지만 수치만 보고 놀라는 분들이 많습니다.
정말 간이 나쁜 걸까요? 꼭 병원에 가야 할까요?
✅ ALT·AST는 어떤 수치인가요?
- AST(GOT): 간, 심장, 근육 등 다양한 조직에 존재
- ALT(GPT): 간세포에만 거의 존재
→ 따라서 ALT가 높다면 간 손상 가능성이 높음
항목정상 범위의미
ALT | 0~40 U/L | 간세포 손상 지표 |
AST | 0~40 U/L | 간+심장+근육 손상 지표 |
✅ ALT·AST 수치가 높으면 어떤 질환을 의심할 수 있을까?
- 지방간
- B형/C형 간염
- 과음으로 인한 간손상
- 간암 또는 간경화(심한 경우)
※ 단, 수치가 일시적으로 높을 수도 있음 → 한 번의 결과만으로 단정 금지
✅ 수치가 조금 높을 때 vs 많이 높을 때
- ALT 50~70: 생활 습관 교정 후 경과 관찰 가능
- ALT 100 이상: 반드시 내과나 소화기내과 진료 필요
- AST만 높은 경우: 심장 질환 또는 근육 손상도 고려
✅ 수치가 높다면 이렇게 해보세요
- 술 금지 (2~4주)
- 간에 좋은 음식 섭취 (두부, 브로콜리, 올리브유 등)
- 약 복용 시 의사 상담 (해열진통제 등도 간 수치에 영향)
간수치 이상은 무조건 위험한 것이 아니라 경고 신호일 뿐입니다.
단순한 피로일 수도 있고, 간염의 초기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.
건강검진 결과를 무시하지 말고,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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